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리던 남성이 테이저건을 겨눈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화면 함께 보시겠습니다.
지난달 서울의 한 주택 계단의 모습인데, 경찰이 흉기를 이렇게 꺼내고 있죠.
무슨 일일까요?
경찰은 한 남성이 상의를 벗고서 소란을 피운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는데요,
협조적인 태도에 일단 철수했지만, 남성은 집에 돌아와 이렇게 다시 난동을 부리기 시작합니다.
문을 부술 기세로 행동하죠.
혹시 모를 상황에 대기하고 있던 경찰, 다시 현장으로 향하는데요,
갑자기 남성이 흉기를 들고 경찰을 위협합니다.
결국, 현관문을 사이에 두고 대치가 시작되는데요,
경찰은 지원요청을 한 뒤 테이저건을 장전합니다.
10여 분의 대치 끝에 테이저건을 겨눈 경찰 앞에서 남성은 흉기를 내려놨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을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장 체포해 구속했습니다.
YTN 나경철 (nkc80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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